[충청총선] 신범철 천안갑 후보,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사통팔달 천안 만들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범철 천안갑 국민의힘 후보가 교통 공약을 4일 제시했다.

'2Rail 2Road'라는 키워드로 설명된 교통인프라 공약으로 GTX-C 천안역 조기착공, 내 집앞 전철인 신부·성정역, 청수역, 구룡역 신설, 천안1외곽순환도로망 목천-청룡구간 조기 착공,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조기 착공 등이다.

신 후보측은 GTX-C 천안역 연장사업 조기 개통을 통해 연계사업들을 확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 집앞 전철 공약의 경우 기존의 경부선에 신부·성정역, 청수역, 구룡역을 신설해 동남 지역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천안1외곽순환도로망과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도 조기에 착공해 천안 동남지역을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신범철 후보는 "동남지역은 서북지역에 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비교적 떨어진다"며 "경부선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확 바꿔 사통팔달 천안 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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