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4월 확대 간부회의 주재 |
그러면서 신 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 조치했던 맨발 황톳길이 운영을 재개했다"면서 "이용하는 시민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신 시장은 "지난달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수도권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면서 "성남역 개통 전에 주변 버스노선을 확충해 교통체증에 대비했지만 앞으로도 체계적 모니터링을 통해 경강선 환승과 버스 환승 시의 시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끝으로 "작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 시 전 공직자들이 수고해 주신 덕분이라"고 치하하고 "올해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 역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절차를 서둘러 달라"고 지시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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