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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 발대식 개최

주민행정서비스 개선 목적 사업
고교·대학 인재들 개발자로 참여

한은비 기자

한은비 기자

  • 승인 2024-04-08 17:19
유성구, 데이터기반 사진
8일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8일 '2024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업무처리 시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다.

올해 4개의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국립한밭대학교와 대덕SW마이스터고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개발자로 참여한다.

리빙랩 중간 보고회는 6월 계획 중에 있으며 (사)AI프렌즈에서 주최하는 실용인공지능학회에 특별 참여로 진행돼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소통으로 더 나은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 출연연, 대학 등 연구개발 인프라가 풍부한 미래도시로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업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은비 기자 eunbi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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