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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개표소 현장지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4-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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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소 현장지도 모습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4월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관내 개표소인 당진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10일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를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 현장지도를 통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최장일 서장은 화재 취약요인 및 대피 방해요소 사전제거, 개표소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및 피난대책 등을 중점 점검·지도하며 개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최장일 서장은 "투·개표소 시설은 많은 인원이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예방순찰 및 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등 소방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소방서는 3월 한 달간 당진시청 등 관내 투·개표소 65개소에 대해 화재 안전조사 및 관계인 비상 대처요령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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