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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4.10 총선일에도 포근해요"…대전·세종·충남 낮 최고기온 20도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4-04-09 09:54
  • 수정 2024-04-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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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까지 대전·세종·충남은 낮 기온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대체로 맑겠고, 10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 16~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포근하지만, 1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20도·세종 20도·홍성 20도 등 19~21도가 되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8도·세종 7도·홍성 7도 등 5~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0도·세종 20도·홍성 19도 등 16~20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부터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조업과 항해를 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당분간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야외 작업과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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