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과학
  • 지역경제

[22대 총선 이모저모] 투표 도장 인증샷 찍으며 독려

방원기 기자

방원기 기자

  • 승인 2024-04-10 16:01
KakaoTalk_20240410_113755243(화면수정)
○… 대전 유성구 온천2동 제10투표소는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하기 위해 찾은 젊은 층들로 북적. 아이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30대 젊은 부모부터 20대 대학생까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방문. 질서정연하게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대기. 투표를 마친 이들은 손 등마다 투표 도장을 찍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며 친구 등에게 투표를 하라고 독려. 김상미(37) 씨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왔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투표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투표 도장을 손에 찍어 SNS에 올리는 건 매번 선거 때마다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 주변 사람들도 투표에 동참하게 하는 거 같아 기분이 좋다"고 미소. 한 아이는 부모 손에 찍힌 투표 도장을 보며 자기도 찍고 싶다고 어리광을 부려 주변에 웃음을 주기도.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