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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초 육상부, 제52회 충남소년체전에서 메달 9개 획득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4-04-11 11:20
  • 수정 2024-04-11 15:36

신문게재 2024-04-12 13면

제52회 충남소년체전에서 입상한 서천초 육상부
제52회 충남소년체전에서 입상한 서천초 육상부


서천초(교장 김순임) 육상부가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 8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 4개, 은 2개, 동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올해로 창단 3년 차에 접어든 서천초 육상부는 남초 100m와 200m에서 김윤규 학생이 1위, 남초 멀리뛰기에서 함민재 학생이 1위, 남초 높이뛰기와 여초 포환던지기에서 최우진.한예린 학생이 나란히 2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남초 100m의 함민재 학생, 남초 멀리뛰기 최우진 학생은 3위에, 윤지성·최우진·함민재·김윤규 학생으로 구성된 400m 계주팀은 51초 67이라는 뛰어난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순임 교장은 "서천초 육상부는 공사 중인 운동장과 정식 코치가 없는 상황에서도 서천군체육회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동계 훈련을 착실하게 진행해 좋은 걸과를 얻었다"며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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