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수도권

‘양주 두산위브 더퍼스트’ 조합원 모집

김용택 기자

김용택 기자

  • 승인 2024-04-14 10:45

신문게재 2024-04-15 3면

백석지구조합원 모집
백석복지지구 조감도
경기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등 양주 서부지역은 요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복지지구는 GS건설이 추진하는 백석지구 개발사업과 동시에 개발될 경우 제2의 옥정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GS건설은 백석신도시 도시개발사업 부지 일부를 변경하고 재추진하고 나섰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어렵다는 인식이 강한 사업이다. 최근에는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추가 분담금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 속에 안정성이 보장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양주복지지구에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는 두산위브 더퍼스트는 3월 16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대대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서는등 빠른 사업 속도가 기대되는 곳이다.

양주 두산위브 더 퍼스트는 주택조합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토지를 95% 이상 확보해 토지문제로 인한 불안감이 없다. 지구단위계획 인가를 받았고 건축 인허가도 이미 완료해 안정적이다.

양주 백석읍 복지리 233-7번지 일원에 자리한 두산위브 더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동 932세대 대단위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최근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면적으로 공급돼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적당한 크기의 면적이란 평가를 받는 74㎡, 84㎡ 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74㎡(30평형 213세대)는 채광과 환기성을 배려해 내부 연출이 이뤄지고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대형 드레스룸이 안방에 설치되고 거설과 현관에 각각 팬트리가 제공된다.

84㎡(34평형 719세대)는 리빙룸 폭이 2.4m로 마련되고 주방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아일랜드를 배치했다. 거실에 대형 팬트리를 적용하고 주방과 연결된 공간으로 세탁실을 설치, 실용적인 가사공간을 제공한다.

양주 두산위브 더 퍼스트는 단지 중앙부에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하고 휴게시설도 단지 안에 배치한다. 모든 세대는 단지 내 쾌적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남동향과 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지하를 통해서만 차량이 진입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동간 거리도 최대 77.43m까지로 주거여건을 쾌적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둘레에 조성된 산책로를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고, 어느 동에 거주하더라도 각기 다른 테마를 지닌 정원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곳곳에 자리 포켓가든과 건강마당, 갤러리 가든 등을 마련해 친화적인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맘스테이션, 다함께돌봄클럽, 경로당, 어린이시설 등 활용성 높은 시설들이 설치돼 모든 단지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백석고교가 있는 등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가 위치해 있고 시립도서관 등도 도보 5분 내에 가능하다.

의정부, 서울 노원구 도봉구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고 GS건설이 개발 중인 복지·백석지구가 있어 향후 개발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옥정·회천 신도시와의 접근이 편리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조합원에게는 특별한 혜택으로 발코니 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 풀옵션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조합원 분담금은 평균 평당 890만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홍보관은 의정부시 호국로 1292에 자리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