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다문화 신문

[부여다문화] 태국의 툭툭 택시

김기태 기자

김기태 기자

  • 승인 2024-04-12 15:51
좀나왕 사진
전 세계가 알고 있는 태국의 독특한 차량은 60년 이상 태국에서 서비스해 온 '툭툭차'이다. 툭툭차는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지만 바퀴가 3개 있다는 공통점과 독특한 특징이 있다.

운전석 앞부분은 오토바이 엔진이다. 승객 3-5명이 탈 수 있고 승객석은 개방적이고 바람을 쐬는 형태이다. 바깥의 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비가 올 때 비닐로 비에 젖지 않게 할 수 있다.



툭툭 차는 방콕, 수도권, 지방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요금은 운전자와 승객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지만 60바트 정도이다.

툭툭 차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것은 편안한 여행이다. 가까운 관광지의 분위기를 보고, 바람을 맞으며 속력을 억제하며, 모든 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툭툭 차에 대한 기억을 태국 여행의 상징으로 설정한다. 관광 지원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유명 영화들과 할리우드 영화들의 합성어로 툭툭 차가 소개되면서 툭툭 차는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됐다.


좀나왕 낫아농 명예기자(태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