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역량강화 교육 모습 |
당진시는 4월 17일 당진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2월 13일 새롭게 개편한 차세대 세외수입프로그램의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 및 징수결의·감액·과오납·보조금 반납 등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과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실무 강습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체납처분 이전 단계인 독촉장 발송과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체납처분에 따른 프로그램 사용법과 전산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 살림을 책임지는 필수 자주재원으로서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숙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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