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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장애인 건강위협 치주질환 홍보 캠페인

제44회 장애인의 날 캠페인 성료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4-04-19 18:12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사진)
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대전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1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장애인의날을 맞아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 하고 있는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복수경)는 1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공동 캠페인을 열었다. 대전시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시 장애인 다빈도 질환 1위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틀니 사용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대전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역량 강화, 자원 연계, 교육사업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수경 재활의학과 교수는 "제44회 장애인의 행사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이를 토대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건강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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