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수도센터, ‘논산 지방상수도 운영 20주년’ 기념행사

K-water 논산수도센터는 19일 논산시 지방상수도 운영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논산시의원, NGO, K-water 임·직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논산수도센터는 2004년 ‘논산시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을 시작으로 20년간 논산의 물줄기를 관리해 논산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행복한 삶과 논산시 발전에 힘써왔다.

행사는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되새기고, 향후 미래 물관리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였으며, 물 사랑 슬로건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논산시-K-water 양 기관의 협력관계 강화와 최상의 물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시민들과 함께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벡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K-water의 지방상수도 효율적 운영관리를 통하여 취수원 수질 이슈 등 상수도 현안 해소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며, 20년간의 노고에 답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K-water 금강유역본부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물복지 실현을 위하여 논산시와 시민사회가 협력을 통해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논산시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비전을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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