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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4일까지 흐리고 비…낮 기온 20도 이상

정바름 기자

정바름 기자

  • 승인 2024-04-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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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4일까지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06~09시)까지 대전.세종.충남에 0.1mm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23일 저녁(18~21시)부터 늦은 밤(21~24시) 사이에도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24일 새벽(00~06시)부터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다가 아침(06~09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23일부터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5~9도)보다 높겠고, 23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23도·세종 22도·홍성 23도 등 19~24도로 전날(17.4~19.9도)보다 3도가량 높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1도·세종 10도·홍성 10도 등 8~1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2도·세종 22도·홍성 22도 등 21~22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3일)까지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모레(24일) 서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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