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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드론1종 자격증 취득 지원

소형건설기계(굴삭기·로더·지게차) 36명, 드론1종 8명 교육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4-24 06:47
사본 -(사진3) 드론교육 사진(2)
드론교육 모습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4월 24일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 회원 4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굴삭기·지게차·로더) 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 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므로 안전한 장비 사용은 물론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 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신성대 드론교육센터)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형건설기계(3t 미만) 면허취득지원은 3~4월 진행해 36명이 면허를 취득해 영농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은 현재 1기 4명이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교육을 받으며 2기 4명은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양의표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회장은 "소형건설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교육"이라며 "새로운 기술인 드론 사용에 대한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전문 선도 농촌지도자로의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 농업인의 전문 농업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확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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