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재배 기술 현장교육 참가자들이 4월 26일 컨설팅이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농가 컨설팅은 26일 지역 포도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진석 대전농업기술센터 팀장의 강의로 포도 수분관리, 시기별 재배방법 등의 강의가 펼쳐졌다. 교육은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농가에서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최신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습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이상기후,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 속에서 현장교육을 통한 농가컨설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물별 전문화 교육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개최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함께 농가소득증대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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