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대전시청 일대서 노동절 집회…차량 우회 당부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하는 노동절 집회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시청 일대에서 열려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등은 보라매공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5분까지 400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진행한다.



집회 후에는 둔산 시청 일대를 하위 2차로로 약 45분간 행진(약 1.9km)하고 다시 시청 남문 보라매공원으로 모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은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집회 상황에 따라 신호기 제어, 수신호 등 교통통제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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