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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농산물 소득조사’ 실시

동계작물 8작목 35농가, 하계작물 2작목 6농가 대상
향후 농가 농업경영개선 위한 자료 활용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4-05-04 08:51
  • 수정 2024-05-05 20:12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월부터 9월까지 농가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농장경영설계 및 진단을 위한 농산물 소득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농산물 소득조사는 작목별 조사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총수입, 경영비, 작업단계별 노동시간 등 기록조사를 시행하며, 조사결과는 AMIS(농촌진흥청 농업경영 종합정보시스템)에 DB화하여 분석결과를 산출해 농가 경영개선 지도와 농업경영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득조사 대상은 △동계작물 8작목 35농가(시설상추3·오이3·방울토마토3·호박2·수박3·메론4·토경딸기5, 수경딸기12), △하계작물 2작목 6농가(배3, 시설포도3)이다.

또한, 소득조사 시 작목별 전문지도사와 동행하여 농가조사 및 재배작목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는 농가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농가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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