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잉크호텔'이 13일 오전 10시, 최원철 공주시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성급 관광호텔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는 공주 지역에서 유일한 2성급 호텔로,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수 잉크호텔 대표는 이날 현판식에서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시설을 보완하여 3성급 호텔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잉크호텔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현판식은 공주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잉크호텔의 발전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잉크호텔의 성공적인 출발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공주 지역의 경제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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