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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현택 의장, 손정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 용역 수행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범위와 수행내용, 추진일정 등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현황조사 및 분석, 간담회, 전문가 의견수렴, 수범사례조사 등의 연구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의 효과적인 재활용 촉진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손정자 대표의원은 "10년간 국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약 2.5배 증가한 실정으로 효과적인 재활용 방안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률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은 손정자 의원(대표), 김현택 의장, 이상기 부의장, 박윤옥 의원, 김상수 의원, 이진환 의원, 원주영 의원, 전혜연 의원 등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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