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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6월 10일까지…‘음성으로 이리온’·‘시니어 음성탐구생활’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4-05-15 10:23
음성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홍보문.
음성군이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음성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프로그램은 음성군에서 6박 7일 이상 체류하며 주요 관광지, 맛집, 체험처를 방문하는 음성군을 즐길 수 있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과 '시니어 음성탐구생활'이다.



참가 대상은 사진,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SNS로 음성군 관광지 홍보 가능자이면서 충북지역 외 거주자여야 한다.

첫 번째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은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애완견 3마리까지 동반 가능하다.

두 번째 '시니어 음성탐구생활'은 5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 참가자는 9월 첫째 주 또는 둘째 주 중 선택해 지정숙박(강아지풀펜션, 생극면 소재 애완동반펜션)하며 여행 기간 중 하루는 팩토리투어(애완견 사료 제조업체)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시니어 음성탐구생활 참가자는 6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6박 7일 동안 음성군을 자유 여행하며 관광지, 맛집을 두루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 참가자는 여행 기간 개인 SNS에 음성에서 체험한 관광콘텐츠 3회, 일상콘텐츠 1회를 게재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1일당 숙박비(10만 원/1팀)와 체험비(2만 원/1인), 식비(1만 원/1인), 여행자보험비(2만 원/1인)를 포함해 1인 최대 15만 원 실비를 지원받는다.

군은 지원자 중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14일 참가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음성군에 체류하면서 군의 정취와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지원 금액도 큰 만큼 이번 사업에 참여해 즐거운 음성군 여행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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