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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문현여중서 아침체인지 활동·숏폼 챌린지 응원

초·중·고교 학생 대상 숏폼 챌린지 31일까지 운영
"학생들 흥미·참여 유도 및 적극적인 소통 나설 것"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4-05-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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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6일 오전 문현여자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아침체인지(體仁智) 활동 및 주제곡 단체 율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6일 오전 문현여자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아침체인지(體仁智) 활동 및 주제곡 단체 율동을 했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학생들과 운동장 걷기 및 아침체인지 숏폼 챌린지 단체 율동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침체인지 숏폼 챌린지는 5월 31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아침체인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침체인지송(Song), △좋은 아침이야, △아침이 좋아! △매일 똑같은 아침 등 노래 4종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안무를 제작·배포했다.



숏폼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이들 노래 중 1곡을 선택해 안무를 따라 하거나 창작해 제작한 영상을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영상을 접수순으로 유튜브 '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 숏폼챌린지' 채널에 올려 조회수를 측정한 뒤 최다조회상 1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6월 10일 조회수 50%, 심사위원 평가 50%를 반영해 특수효과상·댄스상·창작안무상·장려상을 15팀을 별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참여한 영상은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다 조회상과 창작안무상 1팀에게는 태블릿PC를, 특수효과상 2팀과 댄스상 2팀에게는 무선이어폰을, 장려상 10팀에게는 치킨·피자 기프티콘을 각각 증정한다.

한편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자율 체육활동 아침체인지에는 현재 부산지역 학교 93.7%인 593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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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6일 오전 문현여자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아침체인지(體仁智) 활동 및 주제곡 단체 율동을 하고 있다(부산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챌린지 형식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아침체인지 우리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아침체인지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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