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호반써밋 2·4BL 입주에 따른 이동민원실 운영

대전 유성구청 전경.

대전 유성구는 대전 용산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4BL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민원실은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평일 09:30~17:30)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블럭 주민카페에 설치·운영된다.

운영 기간 동안 해당 민원실에선 ▲전입신고·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인감증명서 발급 ▲폐기물스티커 판매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또, 입주민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자 안내책자 '똑똑유성'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을 이동민원실에 비치·배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입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지 않고 입주 후 원스톱으로 민원서류를 발급 받는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하여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는 1,791세대(2블럭 1,246세대/ 4블럭 545세대)로 3,940여 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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