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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타일러 라쉬 토크콘서트 열어

토크콘서트 '지구를 지키는 우리',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 주제로 진행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장 가져

정성진 기자

정성진 기자

  • 승인 2024-05-25 22:41
타일러 라쉬와 토크콘서트 포스터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 타일러 라쉬 토크콘서트 포스터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타일러 라쉬와 토크콘서트 운영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25일 타일러 라쉬와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25일 미래교육관 시청각실에서 부설영재교육원 수학·과학 영재 16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지구를 지키는 우리'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이자 언어천재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외치는 열정적인 환경 실천가인 타일러 라쉬는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상 사람들의 착각 3가지와 실천 3가지를 소개했다.

영재교육원은 다채움 채움책방 전자책을 활용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같이(가치)책'으로 선정해 한 줄 서평 쓰기, 독서퀴즈 만들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방법 생각 나누기, 궁금한 점 질문하기 등 사전 독서 활동을 진행했으며, 김태양 학생(융합과학, 중2)과 최재경 학생(융합수학, 중2)이 진행을 맡아 '같이(가치)책]'결과를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은 주제탐구수업, 과학고 연계 심화탐구교실 등 수학·과학 분야 교육과정뿐 아니라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통하고 공감할 줄 아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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