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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천서 고등학생 1명 익사

경찰과 소방당국 사고 경위 조사 중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4-05-26 21:48
  • 수정 2024-05-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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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채운면 삼거리에 위치한 강경천에서 지역 고등학생 A(17)군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고등학교 학생인 A군과 B(17)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군은 자력으로 빠져나왔지만 A군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오후 5시 49분 신고접수 후 유속 확대 방지를 위해 강경천 보를 차단하고, 논산소방서 구조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오후 8시 45분께 A군을 발견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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