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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사망 사건 잇따라

"이웃집서 심한 냄새 난다" 이웃집 주민이 신고, 발견
서산 농수로서 남성 숨진 채 발견…"추락사 추정"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4-06-01 22:08
서산경찰서 전경
서산경찰서 전경


충남 서산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이웃집서 심한 냄새 난다" 주민이 신고





충남 서산 동문동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5월 31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서산시 동문동의 한 원룸에 살고 있는 B씨로 부터 5월 30일 오전 9시 50분쯤 "이웃집서 심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사망하신지 오래 되셔 가지고 경찰에 인계만 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서산 농수로서 남성 숨진 채 발견…"추락사 추정"



1일 오후 1시 50분께 충남 서산시 한 농수로에 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동차와 함께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서산경찰서는 이 남성이 전동차를 타고 가다가 2m 아래 농수로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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