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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천연염색 현장 체험

형형색색 톡톡 튀는 친환경 천연염색 체험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24-06-10 10:45
공주시 금학동(이재겸 동장)은 8일,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의 일환으로 친환경 천연 염색체험을 우성면 선희공방에서 실시, 다문화 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사진>

관내 다문화가족이
금학동 다문화 행복모임 염색천이불만들기
참여한 이번 모임은 가정에서 직접 사용할 여름 이불을 자기만의 색상을 입혀 만드는 특별한 체험이 진행, 호응을 얻었다.<사진>



금학동 다문화가족협의회 김순녀(중국 출신) 회장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천연이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무척 재미있었다. 앞으로 다문화가족협의회도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물감을 섞어 묻혀 만드는 염색 천처럼 우리 다문화가족들도 한데 어우러져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잘 어울리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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