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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도내 2위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06-10 11:07
괴산소방서
괴산소방서가 충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도내 2위에 올랐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3~5월 화재발생이 높은 계절의 특수성을 반영해 이 기간'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추진 비전으로 2대 전략, 7개 과제 21개 지표를 중점으로 봄철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했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자율형 특수시책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휴게소에'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설치·운영했다.

교육장에서는 이용객 누구나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을 통해 유사시 초동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봄철 화재예방 및 정부 주요시책 홍보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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