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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 고추장 기부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4-06-11 16:00
1-3 사진(두아F&S 수비초로 만든 고추장 기부)
오도창 영양군수(왼?쪽)와 김태범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영양군)
으뜸 고추의 고장 경북 영양군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대표 김태범)는 11일 영양군에 영양 고추로 가공한 600만 원 상당 고추장을 기부했다.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는 영양군의 특산물을 직접 및 계약 재배, 가공, 판매하며 고추와 사과 등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특히, 토종 고추 품종인 수비초로 만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백화점과 입점 계약해 납품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 및 홍보에 앞장서고 영양군 특산품 최초로 2024년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태범 대표는"앞으로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역할을 하면서 나눔문화를 지속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 최고인 우리 지역의 명품 고추로 만든 제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태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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