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자운대 재창조 환영… "대전발전의 새로운 전기"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유성3.국민의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유성3·국민의힘)이 자운대 재창조를 위한 대전시와 국방부의 민·군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조 의원은 11일 입장문을 내 "제 지역구인 자운대에 도시 발전에 필요한 성장 거점을 확보하고 군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이번 협약은 민·군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전시와 국방부는 10일 자운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도심과 어울리는 군부대 위주로 재배치하되 양 기관의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조 의원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부지 부족으로 성장 한계에 부딪혔던 대전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며 "민·군이 함께 발전하는 멋진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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