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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구인혁·김지연 교수 '2024년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최종 선정

고미선 기자

고미선 기자

  • 승인 2024-06-17 17:28
구인혁 김지연
우송대 구인혁(왼쪽)·김지연 교수.
우송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인문사회분야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구인혁 교수(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와 김지연 교수(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연구자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독려하고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 교수는 '학생 창업: 재능 vs 노력 - 역량, 감성, 근성의 시각'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창업가들의 '재능'과 '노력'이 선천적인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 그리고 이들의 전략적 행동이 창업 활동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이론·실증적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 교수는 5년 연속으로 신진연구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자동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마비말장애 평가 및 치료 연구'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음성인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의 발음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말 장애를 가진 대상자들의 언어치료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근거기반의 치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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