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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CEO와 함께하는 자전거 퇴근' 눈길

친환경 정책 확산 사회적 분위기 조성
직원간 소통 중진 조직 활력효과 만점

강제일 기자

강제일 기자

  • 승인 2024-06-21 10:15
사진자료1
대전도시공사가 CEO와 함께하는 자전거 퇴근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정 사장은 평소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 10여명과 함께 퇴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사는 친환경 정책 이행 효과는 물론 직원들과의 소통 및 개인 건강 증진 일석 삼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공사가 친환경 정책에 앞장선 건 비단 이번 뿐 만 아니다.

지난 2022년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단체부문 6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직원들이 자전거로 달린 출퇴근 거리가 무려 2만㎞가 넘는다.

공사는 또 친환경 생활실천 빙고 챌린지, 환경학교 운영 업무협약 체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등 탄소중립 친환경 정책을 꾸준히 이행해오고 있다.

정 사장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자전거 전용 주차장과 간이 정비대를 설치하는 등 자전거 출퇴근을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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