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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이 24일 도청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창지역 주차장 무료 개방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
충청북도는 오창 중심상점가의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주차장 200면을 6월 17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 이 조치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두 연구원장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향후 2000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2200면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창지역은 2002년 오창과학산업단지 준공 이후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산업거점지역으로 성장했다. 인구는 2008년 3만 8982명에서 2024년 6만 8452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 더샵오창프레스티지 입주와 2028년 방사광가속기 가동으로 유입 인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이러한 인구 증가에 따른 주차난을 미리 해결하고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2549만 9000대, 인구 1.98명당 자동차 1대인 상황에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오창지역의 주차 문제 해결에 큰 결단을 내려준 생명연과 기초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치로 방문객 증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사고 예방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은 충북도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도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