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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소녀상 혐오시위 강력 비판

중국 국빈 방문 중인 6일 엑스(X·옛 트위터) 통해 강한 처벌 필요성 시사

윤희진 기자

윤희진 기자

  • 승인 2026-01-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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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소녀상 혐오시위에 대해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사자(死者) 명예훼손은 이미 사망한 사람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인터넷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를 성매매 여성이라고 주장하며 소녀상을 모욕하는 행위를 벌여온 극우성향 단체에 대한 강한 처벌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링크한 인터넷 기사는 전국에 설치된 소녀상 인근에서 철거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온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 등이 경찰에 입건돼 수사 중이라는 내용이다. 김 대표 등은 시위과정에서 위안부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성매매 여성으로 매도하거나 소녀상에 철거라는 문구가 쓰인 마스크를 씌우는 등 혐오적 행동으로 비판받아왔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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