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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라가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개장”

- 오는 8월 25일까지, 매주 화~일 운영 / 입장료 무료! -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4-07-04 05:28
  • 수정 2024-07-04 14:48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전경 (1)
제천시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전경
충북 제천시가 이른 폭염으로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앞당긴 지난 6월 29일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마당(5000㎡)은 성벽물놀이대, 초가집물놀이대, 웨이브스프레이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된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바닥분수, 경관수조, 네트놀이대, 인디언텐트, 퍼걸러, 벤치 등을 갖추고 있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전경 (2)
제천시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전경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 개장, 오후 5시 폐장하고 지난해와 같이 매주 월요일과 강우·강풍 시에는 휴장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시설인 만큼 입장료는 무료이며(보호자 포함), 수질관리를 위해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음료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근무하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이들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과 달리 사무실 옆 공간(94㎡)을 휴게실을 개방해 가져온 음식물을 섭취거나 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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