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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예술진흥협회, '사토 가즈미' 일본지회장 위촉

-한 · 일 문화 예술 컨텐츠 공동 개발을 통한 상호 발전 모색
-양국간 교류 확대를 통한 K-팝, J-팝의 동반 성장
-문화 예술의 세계 교류에 한층 탄력받을 전망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24-07-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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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영선 협회장, 사토 가즈미 일본지회장
국제문화예술진흥협회(협회장 이영선)는 3일 일본 문화예술인을 대표하는 사토 가즈미(Sato Kazumi)씨를 일본지회장으로 위촉했다.

사토 가즈미 지회장은 일본 '오카리나 판타지' 대표로 정규 앨범 5집을 발매하고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음악 예술인이다.



국제문화예술진흥협회는 일본 지회장의 위촉을 계기로 양국 간의 문화 콘텐츠와 문화, 예술인들의 교류가 한층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토 가즈미 지회장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팝, K-컬쳐의 나라 한국에 본회를 두고 있는 국제문화예술진흥협회의 일본 지회장으로 위촉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일본과 한국 간 문화, 예술 교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선 협회장은 "일본 지회장의 위촉을 계기로 K-팝과 J-팝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세계 문화 예술 콘텐츠의 교류 활성화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문화예술진흥협회는 세계 주요 국가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의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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