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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종합감사서 장성군 부적정 행정 64건 적발

행정상 처분 총 43건·신분상 처분 21건 총 65명

최성배 기자

최성배 기자

  • 승인 2024-07-04 18:52
  • 수정 2024-07-04 18:54
변환장성군청 전경
장성군청 전경
전남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본청, 직·사업소, 읍·면에서 처리한 업무에 대해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64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다.

4일 전남도 감사관실에서 발표한 2024 장성군 종합감사결과에 따르면 행정상 처분은 시정 27건, 주의 10건, 개선 1건 등 총 43건이며 신분상 처분은 21건 총 65명으로 확인됐다.



대표적 사례로는 자격 없는 자와 동물보호센터 민간위탁업무를 추진한 사례, 직렬 불부합 보직임용 등 인사업무 처리 부적정, 개발행위허가 사후관리·산림사업 안전관리 부적정,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관리 소홀 등이 드러났다.

한편, 전남도 감사관실은 장성군의 정기종합감사를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감사인원 16명을 투입해 조직·인사, 예산운영 및 주요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csb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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