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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아이와 함께 커가는 행복,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첫걸음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7-05 06:53
사본 -(사진3) 당진 보건소 전경 (2)
당진시보건소 전경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7월 5일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하고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대상자는 거주하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시의 경우 여성검사는 미즈맘 의원·뮤즈힐 여성의원·유명산부인과, 남성 검사는 굿모닝비뇨기과에서 받을 수 있다.

박종규 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임신을 준비하는 관내 부부들이 건강히 임신 및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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