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멘탈 관리' 비법...청소년 인성캠프서 배운다

청소년 인성캠프 참가자들이 상공을 바라보며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는 모습. 사진=전인교육학회 제공.

우리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빈도와 교우 관계, 학교 적응, 미래 진로 등으로 고민 많은 학부모들. 아이들 스스로가 이 같은 성장 과정에 능동적 대응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024년 '46기 청소년 인성캠프' 마음빼기 명상이 당신이 모르는 우리 아이 멘탈 관리 비법을 전수한다.

전인교육학회와 진실되게 하는 지리산 유스캠프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간 전북 남원시 주천면 웅치윗길 133-5 소재 지리산 유스캠프에서 이 같은 여름 캠프를 주최·주관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이달 중 사전 신청자에겐 교육비 45만 원 중 5만 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친구 또는 형제·자매까지 2명 이상 신청할 경우, 1인당 3만 원 추가 할인을 한다. 2명 이상은 각각 37만 원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무엇보다 청소년 인성캠프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제0829D07A-12087호)이자 1999년부터 20여 년 간 2만여 명의 학부모가 선택한 국내 최대 행사란 점에서 신뢰를 더한다. 인성교육 전문가들의 20년 노하우가 일정 하나하나에 담겨 있고, 24시간 세심 케어 시스템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거쳐 여성가족부 평가 최우수 시설 등급(2019~2020)으로 자리매김했다.

1~4일 차에 걸친 주요 프로그램은 8월 2일 오후 15시 입소를 시작으로 5일 오전 11시 50분 퇴소 시점까지 ▲마음특강 4회 ▲방별 활동 명상 ▲둘레길 트레킹 ▲마음을 그려요 ▲카프라 게임(수학 구조물 만들기) ▲레크댄스 ▲미니올림픽 ▲어씽(earthing) ▲캠프파이어 ▲다이어리 쓰기 등의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캠프 효과.

캠프 측은 짧은 기간 아이들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라 소개한다. 나를 돌아보고 비우는 명상을 통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인성과 인내심, 집중력, 소통력, 예의, 자신감, 긍정 마인드, 자기조절 능력 등을 배양할 수 있는 방법도 스스로 체득한다.

캠프 관계자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면접은 실력과 비전, 참을성에 초점을 둔다. 이 중 참을성은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반드시 인내하는 시간으로써 중요한 관점"이라며 "청소년 인성캠프 마음빼기 명상은 명상을 통해 아이의 인성을 키우고 확실한 방법을 통해 실제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인성캠프 마음빼기 명상 누리집(http://www.meditationyouth.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캠프에선 명상을 기본으로 다채로운 인성 교육 증진 활동을 벌인다. 사진=전인교육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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