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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설공사 완공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07-10 10:36
증평군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준공 사진1
증평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3월 말부터 총사업비 1억4300만 원을 투입해 진행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설공사를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구간이 오천자전거길(롯데하이마트 맞은편)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어주는 약 110m의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로 새롭게 탄생했다.



군은 이 사업 완공으로 안전한 원도심 방문을 유도하고 신도심과 원도심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보행로 확보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오천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외지 방문객 증가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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