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양성반 교육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취업기초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주민들의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창업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에서 2024년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과정은 신성대학교와 연계해 프로그램 진행 및 제과 재료, 장소를 제공 받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또한 신성대학교는 제과제빵 전공과정이 있어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접목한 전문 제과인을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총 20회기 진행하며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통한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자격증 취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결혼이주민의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과기능사 양성과정 참여자 중 2명은 필기시험에 합격해 8월 중 실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훈련과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취업기초소양교육 외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자녀지원 프로그램, 한국어교육, 정서지원, 사례관리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하고 있다. 원이린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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