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단국대학교와 함께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
홍성군보건소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이 본격화된다. 25일 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업 설명회에서는 노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주민 건강조사 후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핫라인' 개설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26일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이석범 단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장)가 참석했다. 이 교수는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체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 건강조사 후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핫라인' 개설과 전체 주민 대상 건강강좌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고중섭 결성면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건강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 이장들의 활발한 홍보 활동을 당부했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2년차를 맞은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장님들의 협조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8월 1일 오전 10시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대상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건강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의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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