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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보건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4-07-27 07:05
사진자료(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
증평군보건소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 보건소의 이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소견을 받거나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10점)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군민이다.



서비스는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 등록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26일 현재 증평에는'텐버디 심리상담센터'한 곳이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 희망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회당 7~8만 원의 상담서비스를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한편, 증평보건소는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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