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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충주교육지원청, 교육 의료복지 체계 구축 업무협약

교직원·학생 건강증진,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협력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4-08-01 11:01
충주의료원 전경사진 (1)
충주의료원.
충주의료원과 충주교육지원청은 1일 의료원 소회의실에서 교육 의료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증진, 보건교육, 교육복지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교직원 및 학생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학생 의뢰 및 진료에 관한 지원 및 협조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 및 진료 협력 사업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교육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의료지원 및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해 이정훈 충주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을 비롯한 교직원과 그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의료 지원 협조 항목이 포함돼 있어 개별 학생의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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