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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여름 휴가철 체험행사 '가득'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4-08-01 09:13
  • 수정 2024-08-01 14:50
보도 1) 아쿠아리움 마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단양아쿠아리움 마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대한민국 내륙관광 대표도시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누리아쿠아리움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군은 아쿠아리움 관람시간 연장과 판타스틱 매직쇼,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마련하고, 오는 18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 매표 마감은 오후 6시다.



3일엔 다누리아쿠아리움 4D체험관 대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판타스틱 매직쇼(마술공연)가 준비돼 있다.

보도 1)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객 (1)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객
한편, 여름성수기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다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시연을 볼 수 있으며, 메인수조에도 은어 약 1500마리를 추가 입식해 아쿠아리움 곳곳마다 볼거리가 풍성하게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한 여름을 만끽하시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150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국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등 234종 2만3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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