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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주민자치회, 서문마을 스토리텔링 환경 개선 사업 준공식 개최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4-08-01 13:28

신문게재 2024-08-02 14면

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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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벽화가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 홍성읍 주민자치회는 31일 서문마을에서 '서문마을 스토리텔링 환경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리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충남 도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의 역사를 담은 벽화를 통해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낙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문마을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서문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서문마을의 정체성과 역사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문화적 시도는 지역 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서문마을의 벽화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주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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