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금산군

미정비 소하천 정비 등 상반기 특별교부세 30억 원 확보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24-08-02 11:53
금산군청 3
금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3개 사업에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갑작스러운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군은 직접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황명선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확보에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5월 확보한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만악천) 사업 9억 원과 7월 확보한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16억 원, 금산군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5억 원 등이다.

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특별교부세 확보로 금산군의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치권, 중앙부처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금산군 미래전략 사업의 발전과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