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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덕건,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이창식 기자

이창식 기자

  • 승인 2024-08-02 15:15
진안
트로트 가수 김덕건 씨가 최근 고향 전북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진안군 제공
트로트 가수 김덕건 씨가 최근 고향 전북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덕건 씨는 "고향 진안군에 좋은 기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 기부금이 진안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언제나 진안군을 마음 가까이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덕건 씨는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출생으로 2019년 싱글앨범 '돌아와줘'로 데뷔 후 '강천산 도라지' 등의 앨범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가수 김덕건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안군과 꾸준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시 16.5%의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 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진안=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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