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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공사는 9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호우 피해 특별모금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좌측)과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우측)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은 한국가스기술공사 |
이번 기탁은 7월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및 사유지·공공시설 피해사례가 다수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그린누리기금'으로 성금을 마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생활 터전 복구 등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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