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가을철 국가 암검진 수검 이벤트 스타트

국가 암검진 수검 이벤트 포스터. 사진=건보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가 9월 2일부터 '가을철 국가 암검진 수검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결실의 계절 가을, 국가암검진 받으러 곶!감!'을 테마로 설정했다. 국가 암 검진 6개 항목(위암과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중 1개 이상 수검 시 자동 참여가 가능하다.



검진 참여자 중 7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제공하며, 당첨자에게는 검진 문진표에 작성한 휴대 전화번호로 12월 19일 교환권을 발송한다.

국가 암검진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지정된 검진기관에 방문하면 검진 가능하다. 검진 기관 및 본인의 검진 종목은 건보공단 홈페이지(http://www.nhis.or.kr)와 모바일앱(The 건강보험) 또는 고객센터(1577-1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정수 본부장은 "공단은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가암검진을 곧! 받아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