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충북

단양군,장수·돌봄·어울림 등 건강한 마을 4개소 선정

- 보조금 1,000만 원 지원해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 -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4-09-05 07:44
  • 수정 2024-09-05 14:47

신문게재 2024-09-06 17면

보도 1) 영춘면 사이곡리 나무심는 날
단양군,영춘면 사이곡리 나무심는 날(장수마을)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마을이 직접 지역 소멸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선정을 위해 △장수마을 △돌봄마을 △어울림마을 △청년마을 등 4개 분야의 세부 내용을 정하고 지난 6월부터 읍·면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보도 1) 적성면 상2리 대보름 행사
단양군,적성면 상2리 대보름 행사(어울림마을)
그 결과 장수마을에는 영춘면 사이곡리와 어상천면 방북리, 돌봄마을에는 매포읍 평동8리, 어울림마을에는 적성면 상2리가 선정됐다. 청년마을은 추후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은 1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주민들은 보조금으로 스스로가 계획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 형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